공지사항
2019년 일본 동경 국제식품박람회 (Fooddex Japan 2019) 참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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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931회 작성일 19-03-11 17:05본문
2019년 동경 국제식품박람회 참관기
1. 참가규모 : 약 90개국, 3,316개사, 공식 등록인원 80,426명
2. 전시회 장소 : 마카하리멧세
3. 일정 : 2019년 3월 5일(화)〜8일(금) 4일간
동경 국제식품박람회는 세계3대 국제식품 박람회의 규모를 자랑할 만큼 참가국과 참가인원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함
9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자신들만의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치열한 마케팅의 현장이었고 열정적인 market 이었음
새한식품 입장에서 다양한 곡물류를 활용한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신제품 출시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굉장히 알찬 시간이었음
몇가지 눈에 띄는 부분을 언급하자면
1. 치즈 및 치즈가공품의 선전
-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다양한 맛과 향의 치즈군들이 대거 출시가 되었고 특히 스위스 업체에서 선보인 치즈의 경우에는 현장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음
- 스위스 업체의 치즈 ( Belper Knolle Alt )의 경우 치즈를 숙성시킬 때 매우 전문적인 방식의 숙성 기술과 발효균을 활용하여 아주 색다른 맛과 향의 제품이 출시됨
2. Gluten free 제품
- 제과 및 제빵, 곡물을 활용한 제품군들에게서 뚜렷하게 보이는 것이 gluten free 제품들이 많이 출시가 됨
- 곡물 가공법에 있어서 한국보다 앞서 있다는 것이 체감적으로 느껴질 만큼 제질과 형태가 다양함
3. 소스 및 간장류, 잼류
- 각종 소스및 간장류는 말로 표현을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사이드 메뉴와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 제품들이 대거 출시가 됨
- 각종 과일을 베이스로 한 잼들 중에서 특이한 점은 토마토를 활용한 제품들이 유독 많았음
4. 일본쌀
- 일본인들은 쌀에 대한 각 지역의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그 지역의 맛과 향, 모양을 끈질기게 고집하고 있음
- 그 지역의 쌀로 밥을 하여 샘플로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나누어 주는 점도 특이했으며,
- 일본의 경우 쌀을 추수하고 도정하고 제품으로 출하가 될 때까지 절대적으로 다른 쌀들과 혼합이 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는 모습은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임
5. 제품 패키지가 하나의 상품이다
- 일본 식품 패키지의 경우 패키지 하나하나가 작품일 만큼 그 정성과 수준이 매우 뛰어났음
- 단순 파우치 형태의 일관성 없는 제품은 지양하고 제품의 특징을 하나같이 잘 살린 디자인들이 소비자로 하여금 저절로 인정해 버리게 만듬
6. 전시부스의 생동감
- 참관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머물게 할 수 있는 전시부스와 샘플, 시식제품들은 기본이라고 생각하지만, 그 기본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한국관들을 볼때 아쉬움이 많이 남음
- 일본 부스 부스 하나하나에서 정성과 고민의 흔적을 볼 수 있었고, 각 제품의 컨셉에 어울리도록 인테리어 구성, 색감, 제품의 전시, 복장, 샘플 제품의 맛 등이 상당한 수준임
7. 아쉬운 한국관
- 90개에 가까운 업체와 기관에서 참가를 하여 한국에서 가지고 온 제품들을 정성스럽게 전시를 하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였음
-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출시되는 제품에 대해서 국제적인 스탠다드를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인지 한번 더 고민을 하면 좋을 것 같고, 한국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세계에 통할 수 있는 한국적인 것이어야 함
- 전시부스에서는 개개인의 특색을 살리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음
금번 동경국제식품박람회의 경우 세계 식품의 품질 수준이 매우 높음을 다시 한번 깨닫을 수 있었고, 원자재 단순가공에서 벗어나 새로운 신상품 개발에 더욱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1. 참가규모 : 약 90개국, 3,316개사, 공식 등록인원 80,426명
2. 전시회 장소 : 마카하리멧세
3. 일정 : 2019년 3월 5일(화)〜8일(금) 4일간
동경 국제식품박람회는 세계3대 국제식품 박람회의 규모를 자랑할 만큼 참가국과 참가인원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함
9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자신들만의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치열한 마케팅의 현장이었고 열정적인 market 이었음
새한식품 입장에서 다양한 곡물류를 활용한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신제품 출시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굉장히 알찬 시간이었음
몇가지 눈에 띄는 부분을 언급하자면
1. 치즈 및 치즈가공품의 선전
-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다양한 맛과 향의 치즈군들이 대거 출시가 되었고 특히 스위스 업체에서 선보인 치즈의 경우에는 현장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음
- 스위스 업체의 치즈 ( Belper Knolle Alt )의 경우 치즈를 숙성시킬 때 매우 전문적인 방식의 숙성 기술과 발효균을 활용하여 아주 색다른 맛과 향의 제품이 출시됨
2. Gluten free 제품
- 제과 및 제빵, 곡물을 활용한 제품군들에게서 뚜렷하게 보이는 것이 gluten free 제품들이 많이 출시가 됨
- 곡물 가공법에 있어서 한국보다 앞서 있다는 것이 체감적으로 느껴질 만큼 제질과 형태가 다양함
3. 소스 및 간장류, 잼류
- 각종 소스및 간장류는 말로 표현을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사이드 메뉴와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 제품들이 대거 출시가 됨
- 각종 과일을 베이스로 한 잼들 중에서 특이한 점은 토마토를 활용한 제품들이 유독 많았음
4. 일본쌀
- 일본인들은 쌀에 대한 각 지역의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그 지역의 맛과 향, 모양을 끈질기게 고집하고 있음
- 그 지역의 쌀로 밥을 하여 샘플로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나누어 주는 점도 특이했으며,
- 일본의 경우 쌀을 추수하고 도정하고 제품으로 출하가 될 때까지 절대적으로 다른 쌀들과 혼합이 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는 모습은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임
5. 제품 패키지가 하나의 상품이다
- 일본 식품 패키지의 경우 패키지 하나하나가 작품일 만큼 그 정성과 수준이 매우 뛰어났음
- 단순 파우치 형태의 일관성 없는 제품은 지양하고 제품의 특징을 하나같이 잘 살린 디자인들이 소비자로 하여금 저절로 인정해 버리게 만듬
6. 전시부스의 생동감
- 참관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머물게 할 수 있는 전시부스와 샘플, 시식제품들은 기본이라고 생각하지만, 그 기본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한국관들을 볼때 아쉬움이 많이 남음
- 일본 부스 부스 하나하나에서 정성과 고민의 흔적을 볼 수 있었고, 각 제품의 컨셉에 어울리도록 인테리어 구성, 색감, 제품의 전시, 복장, 샘플 제품의 맛 등이 상당한 수준임
7. 아쉬운 한국관
- 90개에 가까운 업체와 기관에서 참가를 하여 한국에서 가지고 온 제품들을 정성스럽게 전시를 하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였음
-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출시되는 제품에 대해서 국제적인 스탠다드를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인지 한번 더 고민을 하면 좋을 것 같고, 한국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세계에 통할 수 있는 한국적인 것이어야 함
- 전시부스에서는 개개인의 특색을 살리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음
금번 동경국제식품박람회의 경우 세계 식품의 품질 수준이 매우 높음을 다시 한번 깨닫을 수 있었고, 원자재 단순가공에서 벗어나 새로운 신상품 개발에 더욱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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